지나친 채식, 고칼륨, 단맛?
신장과 방광 해친다.
채식이 나쁜 것은 아니다. 채소나 생식에 칼륨 성분이 많아서 문제가 된다. 생채식을 적당히 하면 그보다 좋은 것은 없다. 그러나 과다하면 칼륨 과다가 되어 신장이 약해져 신장염은 물론 고혈압과 부정맥이 올 수도 있는데 그때는 약으로도 통제하기 어려울 정도가 된다. 더구나 채식 위주가 되면 콜레스테롤 저하로 혈관이 약해져 혈관질환이 가속화될 수도 있다.
먹은 것은 채소와 김치밖에 없고 싱겁게 먹는데 왜 뇌졸중이냐고 항변할 수 있다. 하지만 육식을 아예 끊으면 혈관이 약해진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콜레스테롤도 적당히 필요하다. 아울러 적당한 염분섭취도 중요하다. 생식 자체는 영양소가 많지만 염분이 부족하면 몸에서 영양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게 된다. 그리고 생채식에는 칼륨이 풍부해 신장을 위협하고 부정맥을 유발하는 등 심장에 무리를 줄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칼륨을 배설시키는 나트륨을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두 번째로 신장과 방광에 해로운 것은 단맛이 많은 식품이다. 설탕, 꿀 등 당분이 많이 함유된 과일을 적게 먹어야 한다. 특히 꿀이 가장 강력하니 살피며 먹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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